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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과인비 저자특강 <매일 아침 써봤니?> 김민식 작가님 ~~
    카테고리 없음 2020. 2. 9. 16:30

    안녕하세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어깨 양재 운수에서 열린 작가 김·박민식 씨의 특강에 다녀왔습니다!동양 하나 새벽 6시 40분부터 하는 독서 모엽 니다이라니. 예전 나 같으면 '아니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돼?' 그랬을 텐데 요즘은... 네, 그렇게 열 개 더 살아야 하거든요. 세상은 제가 변하지 않으면 전혀 달라질 것이 없으니까요. 책을 읽고 양재 나비 카페에는 하나 일찍 가입했어요. 언젠가 선 화 독서 모임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차를 지연시키는 연습은 결국 결심한 것을 실행에 옮기지 않고 끝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양재나비에 참가해 보고 싶다는 소견은 잊은 채 지내는 가운데 독서포럼 내비에서 김민식 저자 특강 뉴스를 카카오톡으로 받게 됩니다!


    올해 초, 내 인생의 주체는 행정부인 내 삶을 바꾸겠다는 결심을 가졌을 때에 만난 2권의 책이 바로<영어 책 1권, 기억하고 봤니?>>와<매 1낮 적어 봤니?>이었습니다. 그 후로<영어 회화 1001의 기적>을 외워블로그를 재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 2월에는 북파 북한의 상암에서 진행한<김민식 작가 스테이지>도 다녀왔습니다. 작가의 글에 매료돼 역시 시트콤 출신다운 유머러스한 스토리에 매료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렇게 김민식 작가님의 팬이 되었는데도 김민식 저자 특강을 지금까지 궁금했던 '양제나비'로 하는 거야? 이게 운명이라는 의견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그게 새벽시간에 무슨 문제죠? 서울에서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의견을 전하며 여행을 떠났습니다.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그러나 다행히도 방안의 특강 시간보다 1작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양재나비의 공간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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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장 모습입니다. 벽면에는 양재 과인비의 지정 도서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이렇게 붙이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본만 읽어도 옛날 일 0년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듯합니다.이중에는 제가 읽은 책도 몇권 보이는데 아직 읽지 않은 책이 더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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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작가 선생님이어서 이날 강연은 하나 30명을 넘는 인원이 신청했습니다. 공간적 관계상 하나 30명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하나 50명 정도가 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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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남아서 과인비 책장도 둘러봤어요. 이처럼 역대 과인비 도서, 씨 도서, 그리고 3p바인더까지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참에 주간 스케줄 속지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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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식 작가님의 두 책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미 2번은 읽은 기쁜 책이다. 보니까 역시 읽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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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포럼 과인비는 매주 토요일 한 새벽 6:40부터 진행됐다고 합니다. 매주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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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식 작가가 등장! 언제나 그랬듯이 특강의 주제는 '나쁘지 않은 비의 꿈'입니다.김민식 작가님은 mbc에서 대히트를 친 <뉴 논스톱>의 PD님입니다. <뉴 논스톱>은 조인성의 데뷔작이었는데 김민식 PD님이 조인성이라는 신인 배우를 발굴해 주셨는데요. 그 당시 의욕에 찬 피디 씨는 당대 최고의 톱 베우잉, 정우성을 캐스팅한다는 강한 포부가 있었는데,'5년 하나 0년 후에 정우성의 같은 톱 배우가 될 만한 신인 배우를 찾는 것이 너의 한 로크뎅'이라는 선배의 조언을 듣고 신인 배우를 캐스팅합니다. 강연의 첫 번째 시작은 조인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조인성 씨를 늘 그랬던 것처럼 스타로 대접했다고 한다. 당시 PD들은 전문용어를 써서 호통(?) 신인배우를 죽이기도 했지만 김민식 PD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훗날 정우성 같은 톱스타가 될 배우라는 생각으로 늘 그렇듯 대접했다고 한다. 시트콤은 평일 매일 방영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재방송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매일시청자들을만나즐겁게소통하는것이정예기라고말씀하시네요. <뉴 논스톱>에는 다른 시트콤도 마찬가지지만 가끔 관객의 웃음이 많아요.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솔직히 저 웃음의 sound는 빼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PD님의 예기는 사실 그 웃음 sound는 시청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배우를 위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코믹 연기가 생각보다 정예성이 떨어지는데, 그 웃음 sound를 보고 배우들이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요.작가님의 삶은 솔직히 탄탄대로가 아니었어요. 원치 않는 전공을 아버지 때문에 선택해야 했고 영업 사원을 하고 통역 대학원 들어 우여곡절 끝에 방송국 PD가 됐지만 프지 않고 7년이라는 기간을 연출하지 않고 회사의 징계도 받게 되고... 그래도 작가님은 언제나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했어요. 원치 않는 전공공부 대신 좋아하는 영어공부를 해서 영업활동에서 받은 상처를 역시 영어공부를 해서 낫게 하고 연출이 안 될 때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 책을 읽고 조인성을 만드는 법과 대동소이하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방법도 적어 주었습니다.


    김민식 작가는 새벽에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올립니다. 조 썰매 타기에는 조회 수가 5~하나 0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 이야기 메쵸쯔욜도욱도 들어 보니 이렇게 베스트 셀러 책 2권이 나쁘지 않고 만들 수 있다. 매 첫 번째 문장을 쓸 수 있는 노하우는? 즐겨야 합니다. 나쁘지않다만의블로그에글을쓰는것이니까좋아하는것에대해서글을쓸수있고 다음날의글을위해서애초의즐거운처음을해야한다고말해주세요. 저는 작가님의 블로그 "free로 즐기는 세상"에 접속해 따뜻한 글을 읽습니다. 작가님의 글이 나쁘셔서 특강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정스토리가 좋아요. 자주 있는 자기계발서를 보면 어느새 위대한 작가들이 '나쁘다, 위대한 목소리'라는 글에 조금 식상해지곤 했는데 작가님의 글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흑역사까지 공개하면서 "여러분은 더 훌륭하다"라고 스토리를 써주세요. 언제나반갑지않은독자의관점에서강연을들으러온사람의입장에서소견하고이야기해주세요. 오랜시간동안시청자와대화하면서소통해온자신감?자신의경험다음을아낌없이나누고그안에깊은울림있는메시지를전해주시기바랍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내 인생의 불행은 내 탓'이라는 스토리와 '터닝 포인트가 되는 책은 없었다'는 스토리가 인상 깊었습니다. 불행이 내 탓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내 삶을 자주적이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책 한 권으로 내 인생이 바뀌었다 같은 스토리도 안 되는 희망이 오히려 나쁘지 않고, 나를 괴롭힐 수 있다는 소견도 들었습니다. 책을 1권만 읽고 어떻게 인생이 달라지나요? 솔직히 스토리 해주시고 정스토리 고마웠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기쁘지 않다고 사인회가 있었어요.영어책 한권 읽어봤어? 저번에 사인받아서 이번에는 <매일 써봤어?>가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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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그 다음에 서계신 분이 감사하게도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작가님께서 저번에 제 이름을 잘못 쓰셨지만, 이번에는 잘 써주셨네요. ᄒᄒ 저번에 잘 못써주어서 이번엔 제대로 써주세요 라고 스토리를 써봤는데 기억했어요! 정스토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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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를 만자 신고하면서 제 인생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어요. 매일 조금씩 자신감을 얻는 나의 모습을 기대한다 감사하다:) #김민식 작가 #영어책 한권 읽었어?매일 써봤니? #김민식 저자특강 #양재자신감비 #독서포럼자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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